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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유럽여행/스웨덴여행

스웨덴 칼스타드 크라라벤 강

by 낯선공간2019 2019. 6. 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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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일 차 저녁은 칼스타드 NYA PEAKING중국 식당.

여행 경비를 줄이려고 1끼 식사 정도는 정말 형편없어지는 게 패키지여행인데...

유럽에서의 중국식은 대표적인 쓰레기 식사다.

호텔로 돌아가면서 주어진 자유시간.

칼스타드 광장에 들렀다.

토요일에 문을 연 몇 안되는 노점 한 곳에서 아이스크림을 팔길래 구입.

3컵 가격은 42 스웨덴 크로네.

대략 5500원.

커피보다 저렴한 셈이다.

마로니에 열매가 익어가고 있다.

열매가 밤처럼 생겼지만 독성이 있으므로 먹으면 안 된다.

우리가 도착했던 날 칼스타드 게이 퍼레이드 축제가 있었다.

북유럽은 퀴어들의 천국인가 보다.

칼스타드 한 귀퉁이에 위치한 성인용품점이다.

퀴어축제를 맞아서 재미를 좀 본 모양인 듯.

일찍 퇴근했디다.

호텔을 지나쳐서 더 걸어가니 클라라 벤 강이 나온다.

Klarälven river는 스웨덴 최대 호수인 베네른 호수로 흘러들어 가는 강이다.

스웨덴은 호수가 9만 개 넘게 있다고 한다.

낚시 좀 하고 싶으넹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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